토리노에서 태어나 화가의 꿈을 가지고 자랐다. 광고와 그래픽을 전공한 후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활동하였고, 응용 미술 연구소에서 디자인 강의를 하며 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번 수상하며 2009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그림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림책 밤섬이 있어요》의 글을 썼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등 그림책 40여 권, 풀하우스》를 비롯한 교양과학서 5권을 번역하였다.
‘7’이라는 숫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북극곰 7마리’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얼마나 커요?》는 평소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소재로 크기와 양은 물론 나아가 수와 연산의 기초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코끼리, 북극곰, 사자, 악어 등 몸집이 큰 동물들부터 가장 작은 벼룩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해 서로 얼마나 큰지 비교하면서 말이죠.
그렇다면 과연 코끼리는 얼마나 클까요? 코끼리가 가장 클까요? 더 큰 동물은 없을까요? 간결하고 리듬감 넘치는 텍스트와 안정감 있는 색채로 보는 내내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코끼리는 얼마나 커요?》를 통해 자연스레 수, 크기 비교에 대한 개념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생김새도, 크기도, 색깔도 제각기 다른 동물들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물들의 등장으로 호기심과 친밀감을 형성하여 자연스레 동물의 종류와 자연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줍니다. 유아기 사고체계에 눈높이를 맞춘 수 개념 그림책 《코끼리는 얼마나 커요?》는 자연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물론 우리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누리과정 연계 : 생활속에서 탐구하기
2.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3. 국내 유명 독서 학습지 필독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