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지크부르크에서 태어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잘 알아요. 남편, 두 아들과 라인 강변에 살고 있어요.
1982년에 태어났고, 마인츠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함부르크응용과학대학교에서 북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어요.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 항구 인근에 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해왔다. 라퀴진 푸드코디네이터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한식과 양식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잡지사 음식문화팀 객원기자로 일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추럴 와인Natural Wine』, 『타샤가 사랑한 요리』, 『앰버 레볼루션』, 『부엌 도구 도감』, 『180일의 엘불리』, 『내 아이의 IQ를 높여주는 브레인 푸드』, 『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 『얼음에 갇힌 여자』, 『아메리칸 걸』, 『마크드 포 라이프』, 『문문』, 『우리는 어떤 나라를 꿈꾼다』, 『세계의 별별 크리스마스』, 『릴리의 어느 멋진 날』, 『북극곰』, 『안녕! 우리나라는 처음이지』, 『치카치카 동물원 대소동』, 『코끼리』,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등이 있다.
『난 화가 나면』은 아이들이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알려 주는 감정 그림책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화가 나서 짜증을 내려 하는 빔의 태도를 지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 푸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따라해 보기를 권합니다. 책을 흔들어도 보고, 열었다 꽉 닫아도 보고, 쿵쿵 치기도 하고, 부록의 ‘화가 날 때 만드는 방문걸이’도 만들어 보게 하며 화난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줍니다.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은 그 후에 알려주지요.
왜 화를 가라앉혀야 할까요? 화가 나서 마구 행동하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스 호프 박사는 추천의 글에서 바로 이 점을 주의 깊게 설명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1. 독일 심리치료 협회 추천도서
2. 주요 언론매체 추천 : 매일경제
3. 누리과정 연계 : 사회관계_나를 알고 존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