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코트
윙크북스
할아버지의 코트
30%9,5006,650원에 구매 가능
윙크북스 무료체험 신청하면 30% 할인

저자소개

글 : 짐 아일스워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콩코르디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25년간 어린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이야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빨간 장갑》,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바바라 매클린톡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델과 사이먼》, 《빨간 장갑》,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등이 있으며, 《아델과 사이먼》은 뉴욕 타임스 선정 ‘2006년 최고의 그림책’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번역 : 고양이수염

고양이는 수염이 없으면 먹이를 잡을 수도, 몸의 균형을 잡을 수도 없어요. 어린이는 좋은 책이 없으면 마음을 키울 수도, 꿈을 키울 수도 없지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수염이 되어 줄 책을 만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델과 사이먼》, 《호두까기 인형》, 《분수야, 놀자!》 등이 있습니다.

책소개

코트 한 벌이 생쥐의 보금자리가 되기까지의 검소하고 지혜로운 이야기

어려서 이국땅에 혼자 건너 온 할아버지. 재봉사가 된 할아버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어요. 할아버지는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든 코트를 입고,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렸어요. 할아버지는 그 코트를 무척 좋아해서 날마다 달마다 입었지요. 시간이 지나 낡고 해져서 더 이상 못 입을 지경이 된 코트를 버렸냐고요? 아니에요. 할아버지는 코트를 자르고 꿰매서 재킷을 만들고, 또 재킷이 해지면 자르고 꿰매서 조끼를 만들고, 그렇게 넥타이를 만들고 또 뭔가를 만들었어요.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이렇게 외쳤어. “그럼, 여전히 쓸 만해.”라고요. 할아버지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그 코트와 재킷과 조끼와 넥타이를 빼놓지 않고 입었어요. 할아버지 인생과 평생을 함께한 것이지요. 그러고도 모자라 그 손자에게까지 전해져 온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으니, 낡은 코트 한 벌이 그 집안의 전통이 된 셈이네요.

참고자료

검소한 인생을 배우다(독후활동)
코트 재활용 해보기

1. 미국 스쿨라이브러리저널 2014 최고의 어린이 책 선정
2. 주요 온라인 서점 판매 TOP 100
3. 누리과정 연계 : 의사소통 _ 책과 이야기 즐기기
4. 주요 언론사 소개 : 동아일보
5. 학교 도서관사서 협의회 추천도서
6.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