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콩코르디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25년간 어린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이야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빨간 장갑》,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델과 사이먼》, 《빨간 장갑》,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등이 있으며, 《아델과 사이먼》은 뉴욕 타임스 선정 ‘2006년 최고의 그림책’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고양이는 수염이 없으면 먹이를 잡을 수도, 몸의 균형을 잡을 수도 없어요. 어린이는 좋은 책이 없으면 마음을 키울 수도, 꿈을 키울 수도 없지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수염이 되어 줄 책을 만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델과 사이먼》, 《호두까기 인형》, 《분수야, 놀자!》 등이 있습니다.
어려서 이국땅에 혼자 건너 온 할아버지. 재봉사가 된 할아버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어요. 할아버지는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든 코트를 입고,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렸어요. 할아버지는 그 코트를 무척 좋아해서 날마다 달마다 입었지요. 시간이 지나 낡고 해져서 더 이상 못 입을 지경이 된 코트를 버렸냐고요? 아니에요. 할아버지는 코트를 자르고 꿰매서 재킷을 만들고, 또 재킷이 해지면 자르고 꿰매서 조끼를 만들고, 그렇게 넥타이를 만들고 또 뭔가를 만들었어요.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이렇게 외쳤어. “그럼, 여전히 쓸 만해.”라고요. 할아버지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그 코트와 재킷과 조끼와 넥타이를 빼놓지 않고 입었어요. 할아버지 인생과 평생을 함께한 것이지요. 그러고도 모자라 그 손자에게까지 전해져 온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으니, 낡은 코트 한 벌이 그 집안의 전통이 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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