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걸까? 나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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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까? 나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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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 조안 M. 렉서

5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개야, 저리 가!』 『테리의 말썽』을 비롯해 많은 수상작이 있지요. 조안은 삶과 세상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아이들이 보여 주는 잠재력과 창의력을 주로 이야기했어요. 현재 고향 미네소타 세인트폴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알리키

미국 어린이책 저자이자 유명한 화가입니다. 60권 이상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88세의 나이에도 그림을 그렸지요. 남편 프란츠 브란덴베르크도 작가입니다. 알리키는 자신을 표현하려고 소설을 썼고,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하려고 다큐멘터리를 썼고, 숨을 쉬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했습니다. 1991년 알리키는 펜실베니아 학교 도서관 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번역 : 김경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책소개

5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은 클래식의 귀환

『알리키 인성 교육』 그림책 시리즈, 『음악의 모든 것』, 『안녕 아가야』 등 무수한 히트작을 낸 알리키의 동화 『좋은 걸까? 나쁜 걸까?』 개정판 출간!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그림책! 그림책 속에 펼쳐지는 또 한 편의 연극!

이 책은 1963년 미국에서 첫 출간되었습니다. 반세기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고전 중의 고전인 그림책이지요. 책이 나온 지 50년이 지났지만, 이야기나 그림 모두 지금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소년이 호랑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나타내며 동시에 소년과 호랑이 얼굴만으로 감정을 이끌어 가는 연출 방식은 독창적입니다. 그림책 속에서 한 편의 종이 인형 연극 혹은 무성 영화를 보는 것만 같지요. 게다가 소년이 ‘정글에서 코뿔소를 피해 도망치는 이야기’를 어찌나 재미있게 하는지, 독자들은 물론이고, 소년을 잡아먹으려 했던 호랑이조차 눈앞에 있는 소년이 자기 먹잇감이었던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이야기에 푹 빠져듭니다. “잘했네.”, “저런!”이라고 추임새까지 넣으면서 이야기를 듣는 호랑이를 보면 우습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합니다.

이야기책의 고전 『천일야화』를 연상시키는 슬기로운 지혜가 돋보이는 동화!

호랑이와 마주친 상황에서 용기 있게 이야기하는 소년의 재치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대단한 건 호랑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의 힘이 아닐까요? 순식간에 눈앞에 놓인 현실을 잊어버리게 하고, 우리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이야기의 힘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천 일 하고도 하루 동안 샤리아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목숨을 구한 『천일야화』의 세헤라자드가 생각이 납니다. 세헤라자드는 결국 샤리아 왕과 영원히 함께하는데요, 소년은 이야기가 끝나면 호랑이에게 잡아먹힐까요? 소년이 호랑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현실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 흥미로운 반전을 『좋은 걸까? 나쁜 걸까?』에서 확인해 보세요!

참고자료

슬기로운 지혜가 담긴 책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

1. 주요 온라인 서점 판매 TOP 100
2. EBS 당신의 문해력 선정도서
3. 누리과정 연계 : 의사소통 _ 책과 이야기 즐기기
4. 주요 언론기관 추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