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엑서스 카운티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하마는 엉뚱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효녀 심청』,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 『우리 동네 슈퍼맨』,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나, 비뚤어질 거야!』, 『쿵쿵이는 몰랐던 이상한 편견 이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곰 세 마리』, 『잠들 때 들려주는 이야기』, 『개골이가 옷을 입어요』, 『내가 바로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거리에서 보이는 특이한 차림새의 사람들, 강아지, 빛바랜 색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들을 그림 속에 숨바꼭질하듯 숨겨 그리는 것도 작업 과정에 서 가장 즐기는 부분 중 하나지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다양한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보다』,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람』, 『Pig’s Kiss』, 『유머의 공식』, 『할머니가 사라졌다』, 『말을 삼킨 아이』, 『내가 바로 바이러스』 등이 있어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이며 대한감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한국미생물학회연합 회장,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글로벌감염병센터 센터장과 대한백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라면 지긋지긋하다고요? 싹 없애버리고 싶지만 그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어디에든 바글바글하니까요. 첫 장을 열면 바이러스가 인사를 합니다. "나 찾아봐라! 손 흔드는 거 보여?" 하지만 이내 "농담이야. 난 손이 없거든."이라고 히죽거리는 바이러스. 장난꾸러기에 뻔뻔하기까지 하네요. 이런 바이러스가 바이러스의 특성과 생김새를 자랑스레 소개합니다. 한 장 한 장 재미있게 넘기다 보면 어느새 바이러스 궁금증 해결! 뻔뻔한 바이러스의 친절한 자기소개서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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