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작고 사소한 것에 숨은 행복의 조각을 매일 모읍니다. 《공룡 택배 회사》는 택배를 받고 싶어 하는 공룡들을 통해 평범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도 행복의 조각은 얼마든지 있다는, 어렵고도 당연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쉽게 전하고 싶어 쓴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 그리는 일을 가장 좋아해서 지금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어요. 색색의 물감, 색연필을 보면 아린이가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처럼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그린 작품으로는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이구아나 할아버지』 『1+1이 공짜가 아니라고?』 『강아지 시험』 『코인 숙제방』 『떡국의 마음』 『공감 씨는 힘이 세!』 등이 있어요.
남들보다 뒤처져 있는 건 아닌지 괜스레 불안한 마음이 드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엔 마지막에 수줍게 미소 지었던 세바스찬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가져 봐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SI 그림책 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된장찌개』, 『이구아나 할아버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아지 시험』, 『떡국의 마음』, 『공감 씨는 힘이 세!』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SI 그림책 학교를 수료했습니다. 현재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따분한 학교, 지겨운 수업은 끝!』, 『옛날 옛적 자판기』, 『1+1이 공짜가 아니라고?』, 『된장찌개』, 『이구아나 할아버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아지 시험』, 『코인 숙제방』, 『떡국의 마음』, 『오늘은 최고의 날』, 『왕따 선거』, 『따로를 찾아라!』, 『공감 씨는 힘이 세!』 등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설렘을 주는 ‘택배’와 아이들이 열광하는 ‘공룡’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그림책 『공룡 택배 회사』가 해와나무에서 출간되었어요. 『공룡 택배 회사』는 평범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의 조각을 발견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이혜원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특별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혜원 작가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요즘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택배를 공룡들이 배달해 준다면? 공룡들은 어떤 택배를 받고 싶어 할까?라는 소재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이혜원 작가의 신선하고 기발한 이야기에 강은옥 그림 작가의 뛰어난 색감과 개성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공룡 택배 회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그림책이에요! 택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세 공룡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는 그저 사람들이 택배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택배를 받고 싶어 하지요. 어떻게 하면 택배를 받을 수 있을까 요리조리 생각한 끝에 세 마리의 공룡은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요. 택배를 받기 위한 세 공룡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택배를 좋아하고 공룡에 푹 빠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 사는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는 “택배 왔습니다!”라는 소리에 기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택배가 궁금해졌어요. 어떻게 하면 택배를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요. 바나나 같던 달이 둥그런 수박이 되었다가 다시 바나나가 될 때까지 긴 기다림 끝에 세 마리의 공룡들에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직접 ‘공룡 택배 회사’를 만들기로 했지요. 세 마리의 공룡은 힘을 모아 멋진 공룡 택배 회사를 만들고, 각각 정성스레 택배물을 포장했어요.
그리고 누구에게 택배를 배달했냐고요? 바로 누가 보내 주기를 마냥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직접 배달을 하러 갔어요. 보내는 이와 받는 이가 누구인지 뻔히 알고 있지만, 택배물을 포장하고 배달을 하러 갈 때는 주는 기쁨을, 능청스럽지만 택배를 받을 때는 설렘 가득한 마음을 느꼈지요. 택배는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기쁨과 반가움, 설렘을 주지요. 일상에서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택배를 아이와 함께 보내고 받는 활동을 해 보며, 이야기 속 공룡들이 느낀 감정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더불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택배 기사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전해 보아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비롯해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려 온 강은옥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와 풍성한 표현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했어요. 해 질 녘 해변에 공룡 세 마리가 나란히 있는 풍경을 비롯한 모든 그림은 액자에 걸어 두고 싶을 만큼 뛰어난 색감으로 표현되었으며, 『공룡 택배 회사』의 주인공인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는 각각 개성 넘치고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했어요. 또한 반복적인 장면에서는 디테일과 재미 요소를 더해 아이들이 책 읽기에 좀 더 집중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 주지요. 무엇보다 부드러운 색부터 강렬하고 화려한 색까지 다양한 색 조합으로 아이들의 예술 감각을 자극해 풍부한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뛰어난 묘사,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책 『공룡 택배 회사』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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