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2005년 바오바브상을 비롯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사랑 3부작을 함께 만들었다. 《사랑의 모양》은 그 첫 권이며, 지은 책으로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나는 기다립니다》 등이 있다.
1991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그림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4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나미 콩쿠르, 골든 핀휠 영 일러스트레이터, 루카 주니어 대회 등에서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같이》, 《눈물이 펑펑》, 《끝까지 제대로》 등이 있으며, 《쉿!》으로 2021년 볼로냐아동국제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 『이야기 이야기』, 『싫어 싫어! 작은 곰이 말했어요』와 많은 외국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단 방귀 사려!』,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을 썼고, 『갈매기 택배』, 『세계 도시 지도책』, 『비닐봉지 하나가』, 『평화 책』, 『포에버 영』, 『너, 무섭니?』, 『그리는 대로』, 『없는 발견』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작은 주인공 카스파는 많은 에너지와 호기심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끊임없이 마음을 바꿉니다. 카스파는 여러 가지 스포츠를 다 해 보고 싶고, 여러 가지 악기들도 다 연주해 보고 싶습니다. 그것뿐일까요? 여느 아이들처럼 그림 퍼즐이나 숫자 퍼즐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스티커도 모으고 싶지요. 무언가를 모아서 대단한 수집가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카스파, 지금까지 무얼 마무리한 적이 있니? 끝까지 제대로 한 적이 있니?” 카스파의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떨 때는 무언가를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뭐든 시작하기는 잘 하는 카스파. 카스파는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요?
성장한다는 것은 사물을 이해한다는 것을 포함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모든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시작한 것은 끝내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하지만 이 성장 과정의 단계는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어른에게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시작하고, 그 중 많은 일들을 끝맺지 못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뭔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 단계 넘어서야 할 마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1. 루카 주니어 콩쿠르 리비오소시상 수상
2.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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