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윙크북스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30%12,0008,400원에 구매 가능
윙크북스 무료체험 신청하면 30% 할인

저자소개

글·그림 : 패트릭 맥도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무치』의 창시자. 전미만화가협회의 최고 영예인 루번상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 만화 『무치』의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지금 안아 주세요』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2012년에 『내 친구 제인』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다.

번역 : 신현림

시인, 소설가,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를 역임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 『사과꽃당신이 올 때』, 『7초간의 포옹』, 『울컥, 대한민국』이 있다. 예술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애인이 있는 시간』, 『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0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 『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사과던지기 사진작업 ‘사과여행’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

책 소개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는 완벽한 선물은 무엇일까?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입학식과 졸업식,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이렇게 특별한 날을 정해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유는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새삼 깨닫고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서겠지요. 그런데 정작 우리가 주고받는 선물은 온전한 사랑의 마음이기보다 값비싼 물건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의무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것만 알 수 있다면 선물에 대한 고민은 싹 사라져버리겠지요. 작가 패트릭 맥도넬은 이 책에서 ‘가장 훌륭하고 값진 선물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과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일깨워주고 있지요.

“우리 아이는 없는 게 없어요. 할머니가 다 사주시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마다 정말 힘이 든답니다. 아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샀는데, 할머니가 직접 아이에게 읽어주라고 할 생각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우정이 뭔지, 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법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마존 독자(zoomer) 리뷰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패트릭 맥도넬은 현재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최소한의 선과 색만으로도 등장인물들을 아주 생동감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 철학적인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내지요. 첫 그림책인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원제: Gift of Nothing)>에는 작가의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답니다. 가볍고 명랑한 그림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말장난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대사, 그리고 깊이 있는 삶의 메시지 등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작고 간결하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지요. 지혜롭고 재미있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꼭 읽어야 할 책이랍니다.” ―아마존 독자(Lisa Garcia) 리뷰

“우리 여동생이 선물해준 책인데, 이제껏 제가 받은 선물 중에 최고였어요. 이 책은 저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다시 일깨워주면서 눈물을 흘리게 했지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냈던 그 시간을 다시 추억하게 만들어주었거든요.” ―아마존 독자(Amazon Customer) 리뷰

신현림 시인이 전하는 ‘물질 문명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늘 새 물건이 넘치고 넘쳐납니다. 너무 많아서 사람들은 금방 싫증을 내지요. 가까운 이에게 선물을 할 때도 그 넘치는 물건 중에서 무얼 고를까 오랫동안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 패트릭 맥도넬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한 그림에 짧은 글이지만 소유와 무소유에 관한 깊은 깨달음과 의미를 전해 줍니다. 문득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는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의 평화를 맛보게 해 줍니다. 맞아요, 값비싼 선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정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은 ‘너와 나’니까요. 너와 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참고자료

하지만 너랑 내가 있잖아!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지금의 너

1.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
2. 주요 온라인 서점 판매 TOP 100
3. 초등교과 연계 : 국어2-2_10. 칭찬하는 말을 주고 받아요
4. 누리과정 연계 : 사회관계_더불어 생활하기
5. 주요 언론매체 추천 : 한겨레
6.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