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특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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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특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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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 엘리프 요낫 토가이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보아지치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번역가, 칼럼니스트, 소설가로 성인을 위한 글을 썼으며 2016년 투뎀문학상을 받은 이후부터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강사로도 활약하는 그녀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구와 자연환경에 관한 작품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림 : 감제 세레트

하제테페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광고 회사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여행하며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요가를 합니다.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립니다.

역자 : 서희준

동국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워릭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공부하고, 런던에 있는 광고 회사에서 3년 동안 근무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오랫동안 무역 일을 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어른들도 그림책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의 피곤함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훈데르트바서의 집』이 있다.

책소개

최고의 똥을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심사위원은 똥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똥구리 박사가 맡았고, 모든 동물은 저마다 자신의 똥이 가장 쓸모 있고 훌륭하다고 주장하지요. 강물을 정화하는 라마 똥, 종이의 원료가 되는 코끼리 똥, 연료로 사용하는 낙타의 똥, 바다의 영양분을 책임지는 고래 똥, 전기를 만드는 소똥 등 동물들의 똥은 저마다 다양한 쓰임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고 있습니다. 냄새나고 더럽게만 느꼈던 동물들의 똥이 자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습니다.

과학으로 본 동물의 똥 이야기

“지구 특똥대”는 자연의 순환을 동물들의 똥을 통해 설명해 줍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똥은 다양한 특징과 쓰임새가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동물을 등장시켜 각 동물의 배설물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말해줍니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과학 동화입니다.

균형과 순환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똥은 양가감정을 가지게 합니다. 똥 이야기는 좋아하면서도 냄새나고 더럽다는 이미지가 있어 과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요. “지구 특똥대”는 동물의 똥을 균형과 연속성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또한 쇠똥구리와 같은 작은 곤충도 자연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본질적으로 하찮고 무가치한 생명은 없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참고자료

똥으로 지구를 지키자!
최고의 똥상을 받게 될 동물은 과연 누구?

1. 초등교과 연계 : 국어 1-2_9. 상상의 날개를 펴고
2. 초등교과 연계 : 국어 3-1_6. 일이 일어난 까닭
3. 초등교과 연계 : 과학 3-1_3. 동물의 한살이
4. 누리과정 연계 : 자연탐구_자연과 더불어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