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아빠가 아플 때』, 『엄마는 겨울에 뭐하고 놀았어?』, 『머리카락 선물』 등이 있다. “강아지 ‘그래’가 제 손을 햝으면 저의 오늘이 시작됩니다. 이 책은 아침마다 저를 오늘로 이끄는 작은 존재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제 글이 누군가의 오늘을 채운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 무한한 상상력과 깊이에 매료되어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흰곰》 《우리를 사랑하고 보호해 주세요!》 《고양이별》 등이 있습니다.
상우와 미나, 이슬이, 아라는 짧은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에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머리를 아주 길게 기르기로 했답니다. 긴 머리가 덥고 거추장스럽지만, 뽀글뽀글 예쁘게 파마도 하고 싶지만, 네 명의 친구는 꾹 참고 머리를 길렀어요. 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아름다운 그림과 진한 우정이 담겨 있는 『머리카락 선물』을 만나 보세요!
어른조차 견디기 힘든 항암 치료를 이겨 내야 하는 어린이 친구들이 있어요. 독한 약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삭발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사람의 시선이나 놀림 때문에 더 우울해지지요. 가발을 쓰면 정말 좋겠지만 너무 비싸서 그마저도 구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런 어린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운동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기부된 머리카락은 예쁜 가발로 만들어져서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라, 이슬이, 상우, 미나처럼 머리카락을 25센티미터 이상 길렀다면 누구든지 머리카락 선물을 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 맨 뒤 부록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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