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2005년 바오바브상을 비롯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사랑 3부작을 함께 만들었다. 《사랑의 모양》은 그 첫 권이며, 지은 책으로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나는 기다립니다》 등이 있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작 품 활동을 합니다. 정기적으로 글쓰기 강좌를 열고, 여러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로, 그의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완두》,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행복을 파 는 상인》, 《아빠한테 물어보렴》, 《작가》, 《끝까지 제대로》 등이 있습니다.
1991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그림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4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나미 콩쿠르, 골든 핀휠 영 일러스트레이터, 루카 주니어 대회 등에서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같이》, 《눈물이 펑펑》, 《끝까지 제대로》 등이 있으며, 《쉿!》으로 2021년 볼로냐아동국제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꾸준히 우리말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는 《작은 별》, 《아빠한테 물어보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 《포르투나토 씨》, 《장갑》, 《킹쿠》, 《이동》 등이 있다.
밤이 깊었지만, 휴고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휴고는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코끼리에게 물었지만, 잘 모르겠으니 다른 동물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뱀에게 물었지만, 뱀도 모르겠다고 하고, 원숭이에게 물었더니 잠을 깨운다며 화를 냅니다. 과연 휴고는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독창적인 상상력과 유머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 다비드 칼리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가 만나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심을 유쾌하게 꼬집으며, 진회색의 팬톤 칼라로 부드럽고 은은하게 밤을 표현하고, 자홍색, 귤색, 청록색, 3가지 색상의 레이어로 색의 겹침과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며, 아름다운 정글과 동물의 생태를 독특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특별히 다비드 칼리 작가와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작가가 한국 독자에게 보내준 사인 인쇄본을 준비했습니다.(초판 한정)
정글에 까만 밤이 내리자, 사방이 아름답게 빛납니다. 휴고는 나뭇잎 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누웠지만, 도무지 잠이 오지 않습니다. 휴고는 코끼리에게 가서 자신이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코끼리는 잘 모르겠으니 다른 동물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다시 뱀, 원숭이, 호랑이, 가젤에게도 물었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휴고는 자신이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슬펐지만, 한밤중에 잠이 깬 다른 동물들도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다비드 칼리 작가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한 솔직한 일침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글로 풀어갑니다. 뾰족한 귀에 커다란 눈을 가진 주인공 휴고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를 다른 이를 통해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모르면서, 정작 자신은 남에게 피해를 받고 싶지 않아 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입니다.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된 환상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2021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진회색의 팬톤 칼라로 부드럽고 은은하게 밤을 표현하고, 자홍색, 귤색, 청록색, 3가지 색상의 레이어를 따로따로 찍어 색의 겹침과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며, 아름다운 정글과 동물의 생태를 독특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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