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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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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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그림 : 미르지크, 모리소

1973년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태어난 페트라 미르지크와 1974년 프랑스 생나제르에서 태어난 장 프랑수아 모리소가 한 팀입니다. 1999년에 팀을 결성한 두 사람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음악계, 건축계, 출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Q』, 『아무 것도 아냐』가 있습니다.

역자 : 이주영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불 번역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림책을 즐겨 읽으며 그림책이 주는 깨달음을 좋아합니다. 『늑대 잡는 토끼』, 『큰 토끼의 비밀』, 『요술 지팡이』, 『못생긴 씨앗 하나』,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내가 좋아하는 아이』,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소개

상상력이 쑥쑥 자라요

우리가 코딱지가 된다면 어떨까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거대한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 내 가족과 친구들을 잡아간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습관은 인식과 사유의 폭이 확장되도록 도와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지혜를 일깨워줍니다. 깔깔 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책과 함께 상상력이 쑥쑥 자라고 더불어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법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에 대해 생각해요

이 책에 묘사된 코딱지 마을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과 풀로 둘러 싸여 있고 작지만 예쁜 연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딱지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나야 합니다. 입술집, 사과집, 안개집, 엉덩이집, 콧수염집, 귓구멍집, 눈알집, 팬티집, 발가락집 등 코딱지 가족들과 함께 집 구경을 하며 아이들과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집과 가족, 이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친구 코딱지!

『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을 보다 보면 무민이나 바바파파, 스머프 같은 유명한 캐릭터들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이 책을 쓰고 그린 미르지크와 모리소는 무민과 바바파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옅은 녹색이 아름다운 코딱지들은 선이 단순해서 아이들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지만 표정이 무척이나 풍부해서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 캐릭터들은 이미 전 세계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입니다.

참고자료

마지막 남은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
생기 넘치는 그림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책

1. 학교도서관사서 협의회 추천도서
2. 누리과정 연계 : 의사소통_책과 이야기 즐기기